이번에 비 많이 오고 장마도 길어서 꿉꿉하고 냄새도 나는 것 같아서 이거 두 봉지 사서 천주머니에 넣어서 집안 곳곳에 걸어놨어요.
특히 옷장에 걸어놓은 게, 물론 습기 흡수는 못하지만 해를 못봐서 빨래에서 이상한 냄새 나잖아요? 그게 옷장에 넣어놓으면 사라져서
좋더라구요. 아예 빨래할 때 오일같은 거 좀 더 넣어서 하면 어떨까 생각 중이예요. 꼭 장마기간 아닐 때도 하면 옷에서 향기나서 좋을 것 같고요.
아이도 옷에서 꽃향기 난다고 좋아해요^___^ 이게 향이 진하진 않은데 옷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으면 딱 좋을 만큼 나서
그냥 옷 입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 그러네요. 남은 건 주머니에 넣어서 아이 베개랑 저희 부부 베개에 넣었어요.
아무튼 찝찝한 여름 덕분에 향기롭게 났습니다 ^___^ 사업 번창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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